브랜드의 가능성을 비즈니스 성과로, CMO 레이븐 - 피클플러스 채용 홈페이지 광고 회사 TBWA KOREA에서 애플, CJ제일제당 비비고, 에어비앤비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을 이끌고, 이후 디즈니 코리아에서 브랜드·프랜차이즈 마케팅팀을 총괄한 레이븐. 이미 자리 잡은 브랜드를 넘어, 성장하는 브랜드를 함께 키우고 싶었던 그가 피클플러스에서 발견한 가능성은 무엇이었을까요? 

브랜드의 가능성을 비즈니스 성과로, CMO 레이븐 - 피클플러스 채용 홈페이지

광고 회사 TBWA KOREA에서 애플, CJ제일제당 비비고, 에어비앤비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을 이끌고, 이후 디즈니 코리아에서 브랜드·프랜차이즈 마케팅팀을 총괄한 레이븐. 이미 자리 잡은 브랜드를 넘어, 성장하는 브랜드를 함께 키우고 싶었던 그가 피클플러스에서 발견한 가능성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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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가능성을 비즈니스 성과로, CMO 레이븐

2026년 10월 26일

📍 이번 인터뷰에서는

광고 회사 TBWA KOREA에서 애플, CJ제일제당 비비고, 에어비앤비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을 이끌고, 이후 디즈니 코리아에서 브랜드·프랜차이즈 마케팅팀을 총괄한 레이븐. 이미 자리 잡은 브랜드를 넘어, 성장하는 브랜드를 함께 키우고 싶었던 그가 피클플러스에서 발견한 가능성은 무엇이었을까요? 공유형 공동구독으로 시작해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고, 이제 월납 상품인 휴대폰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피클플러스. 공동구독의 의미를 확장한 리브랜딩부터 할인을 브랜드 자산으로 키워가는 '피클딜'까지, 브랜딩과 매출을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실행으로 연결하는 추진력, 숫자와 크리에이티비티 사이의 균형. 레이븐이 생각하는 좋은 마케팅팀은 어떤 모습일까요?

|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지금까지의 커리어를 중심으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클플러스 CMO 레이븐입니다. 저는 광고 회사와 인하우스를 오가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을 경험해 왔습니다. TBWA에서 여러 브랜드의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광고 캠페인 기획과 실행까지 폭넓은 업무를 담당하며, 3년 반 동안 애플의 한국 광고 마케팅을 총괄했고, 이후 디즈니 코리아에서는 브랜드·프랜차이즈 마케팅팀을 이끌며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등의 국내 브랜드 마케팅을 리드했어요. 그 과정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TV·옥외·디지털 등 다양한 Paid Media와 소셜 마케팅을 아우르며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여러 회사 중 피클플러스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합류 전 최근 몇 년간은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마케팅을 리드했어요. 전 세계적으로 규모감 있는 브랜드를 한국 시장과 소비자의 특성에 맞게 로컬라이제이션하고, 한국 전용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존재감과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일이었죠. 그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자리 잡은 브랜드가 아니라 성장하는 브랜드를 구성원들과 함께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기여할 부분도 있을 것 같았고요. 또 브랜드가 성장하려면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 트렌드가 뒷받침되면 더 탄력을 받는데, 구독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최전선에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입사 전과 지금, 피클플러스를 보는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입사 전에는 피클플러스를 주로 계정 공유 플랫폼으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합류하고 보니 구독의 형태는 훨씬 다양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구독 서비스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도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단순한 계정 공유를 넘어, 월 구독 방식에 기반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크게 보게 됐습니다.

| 브랜드의 기준을 세우고, 성장 방향을 그리다

현재 피클플러스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지금의 성장 단계에서 CMO가 가장 중요하게 책임져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피클플러스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팀원 각자의 강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하나의 팀으로 성과를 만드는 것이에요. 마케팅은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서로 다른 관점과 접근 방식이 시너지를 낼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비즈니스와 브랜드 측면에서는 더 많은 고객이 피클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만들고, 피클플러스가 고유한 매력과 장점을 가진 '대세 공동구독 플랫폼'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합류 후 처음으로 가장 중요하게 본 마케팅 과제는 무엇이었고,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왔나요?

제가 합류한 후 가장 중요한 과제는 리브랜딩이었어요. 영상 서비스·AI·음악 등 온라인 구독 서비스가 확대되고,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연간권을 비롯한 1인권에 이어 휴대폰 등 오프라인 구독으로 사업 영역이 넓어지던 시점이었거든요. 이런 변화에 맞춰 피클플러스가 만들어온 '공동구독'의 의미를 확장하고, 브랜드 비전과 가치, 퍼스널리티부터 슬로건, 로고, 컬러, 비주얼 템플릿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이 보도자료를 한번 읽어보셔도 좋고요!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곧바로 마케팅 활동 전반에 적용했어요. 이를 통해 피클플러스만의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지도를 쌓고, 마케팅 제작물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휴대폰 시장에서도 피클플러스만의 차별점을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가격 경쟁력 외에 피클플러스가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가격 경쟁력은 우리가 제공해야 할 가치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플랫폼인 만큼 저렴한 가격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거든요. 이번 리브랜딩 프로젝트에서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가치를 세 가지로 정의했어요. 합리적인 가격과 스마트한 소비를 했다는 자기효능감, 전에 없이 편리한 이용 경험, 그리고 이용 과정에서의 안전함과 신뢰입니다.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모두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공동구독 플랫폼’이라는 하나의 Vision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피클플러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 브랜드의 일관성이 성과로 이어질 때

공동구독부터 콘텐츠 탐색, 휴대폰 공동구매까지 서비스 영역이 넓어지는 상황에서, 각각의 사업을 하나의 ‘피클플러스’ 브랜드로 연결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크게 두 가지 기준이 있어요. 첫 번째는 '공동구독'이라는 비즈니스의 본질입니다. 꼭 계정을 공유하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1인권은 구독 이용권을 공동구매하는 방식이고 휴대폰 역시 월 단위로 요금을 지불한다는 점에서 구독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결국 '이용자를 모아 구독료 부담을 낮춘다'는 기본 구조로 연결됩니다. 두 번째는 브랜드 퍼스널리티예요. 서로 다른 상품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더라도 피클플러스만의 말하는 방식과 톤앤매너, 비주얼을 일관되게 유지한다면 고객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거든요.

단기 성과와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가 충돌할 때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저는 사실 두 가지가 크게 충돌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예를 들어 가격 할인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라고 해서 브랜딩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 건 아니에요. 같은 할인이라도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설득하는지, 어떤 톤앤매너로 전달하는지에 따라 인상뿐 아니라 단기 성과도 달라집니다. 어떤 브랜드의 할인 광고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처럼 느껴지는 반면, 어떤 광고는 로고만 가리면 경쟁사와 변별력도 없고, 노이즈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결국 할인을 이야기하는 방식 자체도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클플러스의 마케팅 방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세요.

최근 휴대폰 마케팅에서 선보인 '피클딜'을 소개하고 싶어요. 피클딜은 주요 휴대폰 기종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통한 저렴한 가격에 피클플러스만의 혜택까지 더해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입니다. 단순히 가격을 할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클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예요.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했고, 결과와 배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휴대폰 시장은 가격 변동성이 심하고 가격 구조도 복잡하다 보니,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더라도 고객이 그 혜택을 명확하게 체감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경쟁사와의 차별점도 잘 드러나지 않았고요. 그래서 단순한 할인을 넘어, 할인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만들자고 생각했습니다. 29CM의 '이구데이', 11번가의 '십일절', 올리브영의 '올영세일'처럼 일회성 프로모션이 아니라 고객이 기억하고 기대하는 행사로 만들어가자는 거였죠. 실제로 피클딜을 진행하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었고, 브랜딩과 매출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시 느낀 건, 휴대폰 시장을 공략한다고 해서 휴대폰 경쟁사만 볼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다른 업계의 마케팅과 소비자 트렌드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배울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고객에게 피클플러스가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라시나요?

합리적인 가격과 구독료를 꼼꼼히 따지면서도, 자신이 누리는 즐겁고 유익한 경험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야무진 사람들이 많잖아요. 좋은 OTT 콘텐츠를 즐기고,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고, 교육이나 도서 콘텐츠를 이용하는 등 일상의 경험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구독들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그런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장 앞선 공동구독 올인원 플랫폼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피클플러스의 휴대폰 프로모션 '피클딜' 배너

| 좋은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추진하는 힘

CMO가 된 뒤, 직접 좋은 마케팅을 만드는 것 외에 새롭게 중요해진 일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추진력입니다. 팀에서 가능성이 보이는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넘기거나 당장의 업무에 밀려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아이디어가 충분히 논의되고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발전해, 적절한 시점에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하는 거죠. 두 번째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에요. CMO로서 회사의 상황과 비즈니스 전반을 폭넓게 보고 있는 만큼, 기존 업무 외에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면 왜 지금 필요한지 팀과 충분히 논의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실제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운영 등 다른 조직과 마케팅 관점이 충돌할 때는 어떻게 결론을 내리나요?

우선 전사 성과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각 팀의 관점은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보면 모두 같은 비즈니스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 성과에 도움이 되는 것, 문제 해결 방법, 그리고 그것을 할 수 있는지와 포기할 것은 무엇인지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진심과 솔직함이에요. 팀 내부뿐 아니라 다른 조직과 협업할 때도 왜 이런 제안을 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방법이 필요한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논의한다면, 그 시점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결론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마케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변화

피클플러스 마케팅팀의 강점과 앞으로 더 만들어가고 싶은 문화는 무엇인가요?

지금 마케팅팀에는 강점이 정말 많은데요. (웃음) 그중 두 가지를 꼽고 싶어요. 첫 번째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빠르게 실행한다는 것이에요. 마케팅을 하다 보면 정해진 방법이 없거나 처음 마주하는 일이 많고,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되는 기회도 생기잖아요. 그럴 때 매뉴얼이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기보다,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함께 실행하려고 해요. 누군가 지시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태도가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숫자와 크리에이티비티, 논리와 감수성, 분석과 감각 사이의 균형이에요. 마케팅은 서로 다른 영역이 절묘하게 어우러질 때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때로는 운처럼 찾아오는 기회도 이런 것들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살릴 수 있고요. 앞으로도 이런 강점을 잘 이어가며 크고 작은 성과를 함께 즐겁게 만들어가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떤 마케터와 함께하고 싶나요? 피클플러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장과 도전도 함께 소개해 주세요.

무엇보다 마케팅이라는 일 자체를 좋아하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매 순간 큰 도파민이나 성과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웃음),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직접 생각하고,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재미있고, 무언가를 조금 더 좋게 만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뿌듯함을 느끼는 사람이요. 그게 꼭 광고나 콘텐츠 아이디어일 필요는 없어요. AI를 활용한 새로운 업무 방식일 수도 있고, 유저 저니에서 병목을 자발적으로 발견하거나 효과적인 검색 키워드를 찾아내는 일일 수도 있죠. 또 피클플러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은 개인, 팀, 회사, 비즈니스, 그리고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내가 하는 일이 회사의 성장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매출이나 CAC, 팔로워 같은 숫자 지표뿐 아니라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는 모습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거든요. 이런 성장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피클플러스 마케팅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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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연결되고 사람으로 성장하는CTO | Bl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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